"지역 내 높은 인지도 덕… 최고 랜드마크 짓겠다"
  • ▲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동문건설
    ▲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최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번지 일대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3만3969㎡ 규모에 용적률 249%를 적용, 지하 3층~지상 26층, 전용 39~84㎡ 아파트 101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입지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약 100m 거리다. 자유로 접근이 쉽고, 2020년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이 걸어서 5분 안에 모두 있으며 문산역 중심 상권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홈플러스 이용도 쉽다. 무엇보다 주변 LG 디스플레이와 LCD산업단지 등 주변 산단이 가까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점이 강점이다.

    동문건설 측은 "교하지구에 3000여가구 매머드급 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일대 '동문굿모닝힐' 브랜드가 많고 2017년 분양한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409가구)'도 단기간 계약 완료되는 등 파주 일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던 것이 시공사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건설을 선정해 준 조합원들에 감사드리며 문산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