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기부…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
  • ▲ ⓒ여신금융협회
    ▲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19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1174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여신금융협회 임직원들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고성·속초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금융업계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개별 금융회사별로 ▲신용카드대금 결제유예 ▲카드대출 이자감면 ▲연체 고객 지원 ▲납입 유예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