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공용차량 우선 구매·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지역행사 후원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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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사진 가운데),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오른쪽),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와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 정인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쌍용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차,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협력방안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공용차량으로 구매한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쌍용자동차는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쌍용차 노사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