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4.35달러, 중동산 Dubai유 74.46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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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및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21달러로 전날보다 0.68달러 올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2달러 내린 74.35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4.46달러로 전날보다 0.79달러 상승했다.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548만 배럴 증가한 4억6000만 배럴을 기록했고 WTI 선물 거래 실물 인도 지점인 쿠싱 지역의 원유재고도 46만3000배럴 증가했다. 미 원유 생산량 또한 전주보다 10만 배럴 증가한 1220만 배럴을 기록했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상승한 98.2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