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온라인 '패스 오브 엑자일' 6월 국내 서비스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을 오는 6월 8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세계 3000만명의 이용자가 즐기는 인기 PC온라인게임으로, 지난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한글화를 지원해 언어의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게임의 주요 정보와 업데이트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도 한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초기 동선 및 추천 빌드 가이드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과금 체계를 갖춘 만큼 PC방 전용 창고와 코스튬, 펫 등 PC방 전용 혜택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정책을 바탕으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의 경우 별도 신청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계정을 카카오게임 계정으로 이전해 즐길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현재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한 꾸미기 아이템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