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0.37달러, 중동산 Dubai유 69.28달러 거래
-
-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했다.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2.12달러로 전날보다 0.72달러 올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오른 70.3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9.28달러로 전날보다 1.01달러 하락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전주 대비 396만 배럴 감소한 4억66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이란은 핵 협정 의무 이행 일부를 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미국은 이란에 추가 제재 조치를 취했다.금주내 미·중 무역협상이 곧 재개될 예정이지만, 미국이 관세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