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접근성 강화, PC·스마트폰 모두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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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그룹이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10일 마쳤다.

    신규 홈페이지는 각 회사의 정체성을 부각해 제작됐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과 콘텐츠 배열을 개선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였다.

    귀뚜라미는 새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 데스크톱이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접속자들이 필요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메인 페이지를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공조 3사가 가진 특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지난 2006년 (주)귀뚜라미범양냉방, 2008년 (주)신성엔지니어링, 2009년 (주)센추리 등 국내 냉동공조 업체를 차례로 인수해 사업을 확장했다. 원전용 냉동공조기, 냉방기, 냉동기, 공조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기술력을 확보해 보일러 업체를 넘어 냉난방 에너지기기 전문그룹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