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지역 홍수 발생 운송 차질 영향도북해산 Brent유 70.11달러, 중동산 Dubai유 68.31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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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감산 연장 가능성 및 미국 중부지역 홍수로 인한 운송 차질 영향으로 상승했다.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9.14달러로 전날 대비 0.51달러 상승했다.브렌트유는 배럴당 70.11달러로 전일 가격을 유지했고 두바이유는 68.31달러로 전날 보다 1.43달러 상승했다.시장 전문가들은 6월말에 예정된 비OPEC 회동에서 감산 연장 결정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미국 오클라호마 등 중서부 지방에서 잇따른 토네이도로 홍수가 발생함에 따라 원유 운송 차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미 국립 기상청은 5월들어 오클라호마 지역에 48c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추가 강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5% 상승한 97.9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