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2년간 학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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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편욱범 이대서울병원 병원장이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6월1일부터 2년이다. 편욱범 병원장은 지난해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26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지난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편욱범 신임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은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 환자를 돌봐왔다. 특히 지난 2월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 이래 전문 학술 단체다. 대국민 홍보와 정책 개진을 통한 국민 인식 제고, 고혈압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