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여 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참여
-
강덕희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임상 신장학의 대표적 영문 교과서인 ‘만성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2nd edition, Elsevier))’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31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총 50여명의 만성신장병 저자 중 국내에서는 강 교수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75개의 챕터, 총 1364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신장학 교과서는 내달 27일 정식 출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판이 출간 후 국제적인 호평을 얻어 이번에 두 번째 판을 출간하게 됐다.
한편, 강덕희 교수는 이번 교과서 이외에도 Schrier’s ‘Textbook of Kidney and Urinary Track’, ‘Oxford Textbook of Clinical Nephrology’와 ‘Core Concept in Parenchymal Kidney Disease’ 등 다수의 영문 신장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