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원익 상근부회장 “새 CI로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 알린다”
  •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새 CI. ⓒ중견련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새 CI. ⓒ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임을 강조하는 뜻을 담아 CI를 전면개편했다.

    13일 중견련은 새로운 로고인 ‘FOMEK’와 국영문 시그니처를 공개했다. FOMEK는 중견련의 영문명칭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의 약자다.

    이 CI에는 고딕 계열의 서체가 적용돼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버팀목’인 중견기업의 역할과 위상이 표현됐다.

    전용 색상인 짙은 회색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신뢰성을, 주황색 계열은 중견기업의 열정과 기업가정신, 융합을 통한 혁신을 상징한다. 주황색으로 표현된 ‘ME’는 중견기업의 대표 격인 중견련의 설립취지가 담겼다. Middle Market에서 반복되는 ‘M’을 두 개의 작은 사각형으로 압축·형상화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우리나라 경제의 대표주자”라며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써 새로운 CI로 표현한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견련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영문 명칭 ‘Association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를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로 변경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