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
  • ▲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롯데그룹이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뉴커머스데이’를 개최한다.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입사를 축하하는 동시에 예비 롯데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데이’를 연다. 

    뉴커머스데이는 ‘당신의 꿈으로부터 롯데의 세상은 시작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88기)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뉴커머스데이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전영민 롯데 인재개발원장 등이 자리한다.

    전영민 원장은 “뉴커머스데이는 신입사원을 축하하고 롯데를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과거 50년의 성장을 넘어 미래 50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롯데의 꿈에 신입사원들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신입사원이 회사생활과 관련된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전영민 원장은 ‘우리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50여년간 이어진 롯데의 성공 여정을 소개하고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공유한다.

    이영구 대표이사는 본인이 신입사원부터 현재까지 롯데에서 겪은 경험담을 소개하며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하는 ‘뉴커머스를 위한 롯데 스토리’를 강연한다.

    아울러 동행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돌발미션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에는 신입사원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