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수송용 연료 공급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한국석유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실시한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 입찰결과, 중부권은 SK에너지, 남부권은 에쓰-오일(S-Oil)이 각각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금번 입찰에는 총 4개사가 응찰했으며, 공급자로 선정된 정유사 두 곳은 9월 1일부터 향후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동안 전국 알뜰주유소에 수송용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뜰주유소 사업이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며 “유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