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산야·지난·원저우·칭다오 등 포함 중국 6곳 정기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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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부터 대구~장자제·옌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장자제 노선은 9월 1일부터 취항하며 오전 8시 대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5분 장자제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2회(수,일) 운항한다. 

    대구~옌지 노선은 9월 2일 취항해 오전 7시25분 대구 출발, 오전 9시 10분 옌지 도착하며 주3회(월,수,금)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산야·지난·원저우·칭다오(동계) 노선을 운항중이며 이번 취항을 포함해 9월부터 총 6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5월 배분 받은 중국노선의 지속적인 취항으로 본격적인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국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로 중국 현지 판매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중국노선 취항을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와 양국간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