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력달리기 자세 등 피드백 실시간 제공
  • ▲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미국(뉴욕)=이성진 기자]삼성전자가 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협력한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달리기 매니아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케이던스(cadence)를 기반으로, 달리기 자세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부상의 위험 없이 더욱 즐겁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달리기 전에 페이스, 거리, 시간 등 목표를 설정하고 달리는 동안 오디오나 햅틱 효과로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달리기 후에는 자세에 대한 분석 결과를 포함해 통합적인 운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알루미늄 재질로 가볍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블랙 스트랩의 44㎜ 모델과 모드 그레이(Mod Gray) 스트랩의 40㎜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