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드래곤스카이', 유럽·호주·아시아 지역 서비스 실시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드래곤스카이'를 유럽, 호주,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슈팅 RPG다. 슈팅 게임의 액션과 3D그래픽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컴투스는 지난 6월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이후 55%의 사용자 증가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드래곤스카이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와 동시에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11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컴투스는 추후 북남미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드래곤 '브라바돈'과 '엘레브 본 혼' 등 2종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별 인장 상점, 이벤트 상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래곤스카이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