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선물세트 찾는 고객 늘어나 축산도 고급화친환경(무항생제) 한우 부산물 선물세트 판매‘한우 맞춤형 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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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추석 맞이 '친환경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한우는 전통적으로 꾸준히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축산 세트를 선보인 이유다. 

    롯데마트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생산한 '친환경 순우한 등심세트(1호)'와 '친환경 지리산 순우한 냉장세트(2호)'를 준비했다. 가격은 각각 35만원, 29만8000원이다. 

    축산물 경진 대회에서 인정받은 한우 농가의 '부산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기존 부산물 세트보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성해 가성비가 높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은 한우 꼬리반골 세트(5㎏)와 한우 사골 세트(5㎏)다. 

    조왕희 롯데마트 축산 MD는 "프리미엄 축산 세트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선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