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춰 4개월간의 공사1층부터 4층까지 매장 리뉴얼 진행4층 스파오프렌즈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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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스파오의 명동점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0년 만에 새 단장했다.
스파오 명동점은 2009년 11월 처음 오픈했으며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공사, 매장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명동점은 총 4층으로 스파오 단일 매장 중 전국 최대 규모이다. 스파오가 주력으로 다루는 남성〮여성 캐주얼 라인은 기본이고 이너웨어부터 남성 정장까지 총 3000여 종의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1층은 남녀 캐주얼 의류, 2층은 여성 캐주얼과 여성 비즈니스, 3층은 남성 캐주얼과 남성 비즈니스, 4층은 스파오프렌즈 존으로 자체 캐릭터 상품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잡화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4층 스파오 프렌즈 존은 최근 치키니라는 자체 캐릭터를 개발한 스파오가 야심 차게 준비한 공간으로 인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부터 자체 캐릭터 상품들을 한데 모아 고객들의 쇼핑에 재미를 선사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명동점은 스파오 안에서도 상징적인 점포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매장 리뉴얼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트렌드를 제안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