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 정신 장애인 시설… 호반, 2011년부터 후원 지속
-
호반건설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광주 남구 소재 소화누리를 방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한 PC 및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대 소화자매원 신부는 "10년 전 공공기관에서 기부 받은 PC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시설의 행정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누리는 1985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성인여성 정신 장애인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2011년부터 주방환경개선 지원, 장애인 여행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소화누리에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