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협력, 스포츠·퍼즐 장르 등 VR 게임 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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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말레이시아 VR 테마파크 '브리니티'에 VR 게임 플랫폼 '스토브 VR'을 공급,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브리니티는 지난달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 KT가 말레이시아 ICT 전문기업 IISB와 협력해 오픈한 VR 테마파크다. VR FPS 게임, VR 어트랙션, VR룸 등으로 구성됐다.스토브는 KT와 협력해 스토브 VR 플랫폼을 브리니티 내 VR룸에 공급하고 스포츠, 리듬 액션,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한다.브리니티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은 연평균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스토브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 VR 플랫폼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스토브 VR을 정식 론칭해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