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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라이브
딜라이브가 지역 사회공헌사업 '학교歌 좋다' 10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사회공헌사업은 2010년 구로구 관내 학교 49개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과 경기도 지역 내 학교를 선정,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전체를 대상으로 47개 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419개 학교의 오래된 교가를 현대 감각에 맞게 바꿔주었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매년 11월께 새롭게 만든 교가의 CD 및 악보를 각 학교에 전달함과 동시에 편곡된 교가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부르는 교가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용산구가 후원하고 딜라이브가 주최하는 '2019년 학교歌 좋다 음악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올해 선정된 47개 학교 중 배문중학교, 서울북성초등학교, 서울신북초등학교, 인왕중학교, 재현고등학교, 종암중학교, 청담중학교, 청원중학교 등 8개 학교가 교가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이 밖에도 소프라노 박지홍,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걸그룹 아이러브(I LUV), 보이그룹 엘에스티(LST) 등 화려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딜라이브는 교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부터 교가 편곡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