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상당 방한복 200벌 기부“내년에도 나눔 생활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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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본사와 R&D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안양 지역의 취약계층에 방한복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혹한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한 것.LS산전은 22일 안양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수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5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200벌을 전달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방한복 전달은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LS산전 관계자는 “겨울 날씨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어 서둘러 방한복을 마련해 전달했다”며 “내년에도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란 경영이념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에 방한복 전달과 함께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또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계 보존과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