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초마다 1개씩 팔려물티슈 전체 매출 20% 성장 견인100매 347g, 1000원으로 가심비·가성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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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9월26일 출시한 PB 신제품 '시그니처 물티슈'가 출시 59일 만인 지난 24일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38만개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5초당 1개, 1분에 24개꼴로 팔린 셈이다. 지금까지 팔린 시그니처 물티슈(길이 24cm)를 일렬로 줄 세우면 직선거리로 제주에서 평양, 천안에서 백두산까지 잇는 585km에 달한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 31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200만개 고지를 돌파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 전체 물티슈 카테고리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시그니처 물티슈는 묵직한 중량과 두툼한 두께(100매, 347g)로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물티슈는 매수와 두께가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매수는 기존 1000원 제품과 동일한 반면 두께를 40% 이상 두껍게 만들었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물티슈'의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시그니처' 상품을 마련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가치, 즐거운 소비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연간 1000만 개 매출을 돌파해 1가정, 1시그니처 물티슈로 국민 물티슈를 꿈꾼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다양한 시그니처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