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8일간 와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차지와인 38품목 최대 60% 할인, 와인 매출 극대화 나서“주류 카테고리킬러 등 와인 경쟁력 강화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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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는 오는 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와인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레드와인 29품목, 화이트와인 9품목 등 총 38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G7와인 3종(까베르네소비뇽, 멜롯, 샤도네이)을 약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7와인 3종 750ml는 5900원, 375ml는 4500원, 187ml는 2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이달 초부터 와인 41종에 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12900원~15000원 가격대의 인기 와인 6종에 대해서는 BC카드로 결제 시 1만원 균일가로 판매중이다. 여기에 8일간의 와인데이 행사를 더해, 총 94종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역대 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제로 1년 중 와인 매출 베스트5인 날도 △12월24일(크리스마스이브) △12월 31일 △12월 25일(크리스마스) △12월 23일 △12월 29일로 마지막 주에 몰려있다.

    이에 이마트24는 연중 와인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12월 마지막 8일, 와인 수요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MD담당 백지호 상무는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근거리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연말에 고객들이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