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1층 162석 규모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 콘셉트인절미 타임 시그니처 메뉴 선봬
  • ▲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SPC그룹
    ▲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SPC그룹
    SPC그룹은 4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쉐이크쉑 11호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 11호점은 쇼핑과 식사,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1층에 413㎡, 16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도시적인 공간과 여유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Urban & Nature)을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다.

    현대미술 작가 김정한과 협업해 숲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쉐이크쉑 슬로건을 접목시킨 작품 이너 스페이스#스탠드 포 썸씽 굿(Inner Space#Stand For Something Good)으로 공간적 특징을 살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달콤하고 진한 솔티드 허니와 고소한 콩가루, 떡 등이 바닐라 커스터드와 조화를 이룬 디저트 인절미 타임(Injeolmi Time)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는 1월 중순 출시 예정인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2종을 9일까지 먼저 맛볼 수 있다.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은 쉐이크쉑이 2020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로 톡 쏘는 갈릭 마요 소스에 입 안을 감도는 포토벨로 버섯, 크러스트한 식감의 샬롯 튀김 그리고 부드러운 프로볼로네 치즈까지 다채로운 풍미가 매력적이다.

    또 미국 워크웨어(Workwear) 전문 브랜드인 유니버셜 오버롤(Universal Overall)과 협업한 스웨트 셔츠(4만9000원)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만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