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로 보험료 납부…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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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무)KDB 달러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달러로 보험료를 납부해 개인 금융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투자 리스크 분산 옵션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보험료 일시납 상품으로, 달러(USD)로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이 지급되는 저축성보험이다.
예금자 보호대상 상품으로 피보험자가 만기까지 생존 시 적립액을 지급(USD)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일시납 보험료의 10%에 사망 당시의 적립금을 더해 지급(USD)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보험기간)세까지이다.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달러부터 최대 5백만 달러까지이며, 농협은행의 달러계좌(외화요구불통장)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서만 달러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사망보장에 더해 금리 확정형으로 3년 만기 3.1%, 5년 만기 3.0%, 10년 만기 2.9%의 적용이율을 제공하며 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