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2020 F/W 파리패션위크 기간 맞춰 마레지구 소재 'Romeo Showroom' 입점
  • ▲ 던스트 프랑스 파리 진출 관련 쇼룸ⓒLF
    ▲ 던스트 프랑스 파리 진출 관련 쇼룸ⓒLF
    LF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던스트는 지난 15일 개막한 2020 F/W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의 마레지구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쇼룸, 'Romeo Showroom'으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았다.

    2020 F/W 파리패션위크 기간 동안 파리를 찾은 전세계의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티셔츠를 비롯한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선보여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던스트가 입점한 로미오 쇼룸(Romeo Showroom)은 마레지구에서 지난 20여년간 매장을 운영한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MD(상품구성) 능력을 지닌 유럽 최고 수준의 쇼룸이자 상품 전시 공간만 100평이 넘는 초대형 쇼룸으로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다.

    유재혁 LF 던스트 팀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은 최근 수 년 새 급성장하며 시장 자체가 남성복, 여성복과 같은 일반 복종의 한 분야로 자리잡게 됐다"라며 "던스트는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들의 요구를 적극 상품기획과 마케팅에 반영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랑 받는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