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역 인근 역세권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 ▲ 경기 시흥 장현지구 위치도.ⓒLH
    ▲ 경기 시흥 장현지구 위치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시흥 장현지구내 업무시설용지 6필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의 필지당 면적은 1882∼2173㎡로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26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가 적용돼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6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역세권 용지로, 우수한 교통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적 294만㎡에 수용인구 4만8000여명 규모로 개발중이며 작년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해선‧월곶-판교선‧신안산선 등 '트리플 노선'을 갖춘 교통 요충지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로 선납시 선납할인(연 2.5%)도 가능하다.

    다음달 3일 입찰신청 및 개찰, 12~18일 계약체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