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 선출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으로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62)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1980년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에는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광주 및 곡성 공장장, 중국생산기술본부장, 생산 기술본부장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금호타이어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