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서 9개월까지 보관 가능푸짐한 갈비탕·진한 추어탕 2종에어프라이어 제품 200%↑… 신제품 출시도
  • ▲ 아워홈에서 신규 출시한 상온탕 2종ⓒ아워홈
    ▲ 아워홈에서 신규 출시한 상온탕 2종ⓒ아워홈
    아워홈은 보양 국·탕류 간편식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푸짐한 갈비탕과 진한 추어탕이다.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된다.

    푸짐한 갈비탕은 진하게 우린 양지육수에 두툼한 소갈비를 가득 담았다. 오랜 시간 찬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한 소갈비살을 고온, 고압에서 한번 더 가열해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했다. 가격은 5980원이다.

    진한 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고, 국내산 시래기와 부추를 사용해 원기회복에 제격이라는게 설명이다. 된장과 들깨가루를 넣어 푹 끓여낸 육수로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450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간편식 수요에 발맞춰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국·탕류 상온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전용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바로 에어 너비아니와 바로 에어 떡튀김 등 간식 2종도 최근 출시했다.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들은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