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규모...전용면적 59~75㎡반경 1Km내 분당선 망포역 위치...수원역까지 10분망포학원가 인접...인근단지 10년전 입주 80% 관심수요↑
  • GS건설이 이달중 수원 영통동 망포5 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Xi)아파트65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영통자이는 지하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5㎡ 653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가구, 59A㎡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영통자이는 반경 1Km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마련돼 1시간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수원시내 이동도 주변의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2026년 개통하는 인덕원~동탄복선전철 정차역인 서천역(가)이 들어서며 동탄도시철도 트램(2027년 개통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이 신설될 예정이다. 

    GS건설측은 "반월역(가)이 신설되면 향후 경기 서남부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교통망과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통자이는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의 기 완성된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수원의 대치동 및 목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와도 인접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박지성 축구센터, 잠원공원, 망포공원 등 체육시설 및 근린공원이 잡리잡고 있고 망포복합체육센터도 내년 개관이 예정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및 화성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이곳으로 출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과 영통동에 입주한 아파트 4만5147가구중 2010년이전 입주한 아파트는 3만6055가구로 전체의 약 80%가 입주 10년이 넘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

    아파트 내부는 전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베이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GS건설은 영통자이를 내세워 망포5구역 일대를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 1829가, 동수원자이2차 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광록 분양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며 "뛰어난 교육환경과 수원부동산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및 외부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영통자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을 운영치 않고 사이버견본주택으로 대체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