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25일까지 '안심 캠페인'… 무상점검·살균서비스 등 제공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안심 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우한폐렴)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 기간 서비스센터를 찾는 소비자에게 차량 무료 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필터, 에어클리너 등을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와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및 디스크 등은 부품 가격과 공임을 각각 최대 10% 할인해준다. 구매 금액대별로 추첨을 거쳐 상품도 증정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차량을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라며 “전시 매장에서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코리아도 같은 기간 ‘고객 안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총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터 교환 시 최대 30% 할인 혜택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