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보건부에 납품할 예정… 9번째 해외 수출"해외 정부·딜러 요청 쇄도… 해외 판매 증가 예상"
-
랩지노믹스는 쿠웨이트 정부와 36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9번째 해외 수출 계약이고, 정부 공급 계약으로는 모로코와 보스니아에 이어 세 번째 성과이다.
랩지노믹스는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요청 공문을 접수해 쿠웨이트 보건부에 납품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도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하는 해외의 정부기관과 딜러들이 많다”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더 많은 해외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