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가능시간 확대 및 자율출퇴근제 운영
  • 넷마블은 오는 20일부터 '주 3일 출근∙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 3일 출근 전환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임산부 ▲37.5도 이상의 발열자 ▲인후통 등 유증상자들은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넷마블은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예방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