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다운 전문 브랜드와 공동 기획여름용 구스다운 이불 최대 77% 할인 판매2017년부터 구스다운 매출 매년 약 20%씩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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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프리미엄 다운 홈패션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과 공동 기획한 최고급 여름용 구스다운 이불 ‘녹턴2020’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자칫 생소할 수 있는 여름 구스다운은 이미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사용되고 있다. 구스다운 소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습기를 조절하는 흡습, 방습 기능이 뛰어나, 땀이 나기 쉬운 여름철 눅눅함을 잡아주고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간 여름 구스다운 이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소프라움의 2017년부터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여름 구스다운 매출이 매년 약 20%씩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비중 역시 꾸준히 상승해, 2019년에는 51.4%로 전체 소프라움 여름 상품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려해 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이 여름 구스다운 이불을 기획해 선보인다.롯데백화점과 소프라움의 공동기획 상품 ‘녹턴2020’은 폴란드산 구스다운 90%를 함유한 최고급 사양의 구스다운 이불이다. 롯데백화점은 좋은 품질의 구스다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소프라움과 공동기획해, 퀸사이즈 기준 정가 110만 원 제품을 77% 할인된 24만9000원에, 킹사이즈 기준 정가 130만 원 제품 역시 77% 할인된 28만9000원에 판매한다.해당 제품들은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롯데백화점 생활가전팀 김다은 치프바이어는 “프리미엄 다운 전문 ‘소프라움’과 오프라인의 전통적인 강자 롯데백화점의 기획 상품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급 소재를 사용한 여름 구스다운 상품을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니 롯데백화점에서 미리 여름준비 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