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가 센추리,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등 냉방 계열사를 통해 상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창문형 에어컨 시장을 공략한다. 

    귀뚜라미는 지난 6일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KWC-060R)'을 오는 19일 오후 4시40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쇼핑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프리미엄 맞춤형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 5% 청구 할인, 12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와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적립금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의 정격냉방 능력은 2450W로 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 가장 높다. 또 절전 효과가 우수한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최소 운전을 실행하고, 실내 온도에 따라 풍량을 1~3단계로 자동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절감시켜준다. 

    이 밖에도 응축수 자연 증발 기술, 제습모드, 취침모드, 송풍모드, 예약기능, 자가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실외기가 없는 창문형 에어컨은 소비자가 직접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지만, 잘못된 자가 설치로 혹시나 파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담 문의가 많이 있었다"며 "귀뚜라미는 전국 300개 대리점에서 에어컨 전문 기사가 배송은 물론 꼼꼼한 설치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