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 총 196가구 '고덕 한강 센트레빌'로 재탄생
  • ▲ 고덕대우 조감도. ⓒ 동부건설
    ▲ 고덕대우 조감도. ⓒ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소규모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대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덕대우아파트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470번지에 위치한 곳으로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총 196가구가 고덕 한강 센트레빌(가칭)로 재탄생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시공경험을 가지고 있고 현재 용적률이 250%로 제한받고 있는데 300%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시공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덕 한강 센트레빌은 서울 지하철5호선 명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암사IC 등 다수의 간선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명덕초, 명일중, 배재고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 인프라도 튼튼하다.

    동부건설은 "최근 고덕과 영등포, 방배, 해운대 등지에서 잇달아 정비사업을 수주했다"며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강동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