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민원 관리로 대출 관련 민원 대폭 감소
  • JT친애저축은행은 체계적인 민원관리로 지난해 민원건수가 크게 줄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2019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 기준 JT친애저축은행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38건으로, 2018년(73건) 대비 47.9%(35건) 감소했다. 이는 공시된 주요 저축은행 13개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이다. 1만명당 민원건수를 나타내는 환산 민원건수도 2.3건으로, 2018년 대비 약 28% 감소했다.  

    특히 대출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약 52% 가량 감소했다. 대출 실행 이후의 관리 영역 전반에 대한 민원도 전년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 같은 결과는 JT친애저축은행이 체계화된 민원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온 성과다. JT친애저축은행은 자체 민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1대1 서비스 개선교육도 시행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민원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