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가구 주상복합, 84㎡A 타입 238.1대1로 최고 경쟁률 기록
  • ▲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 GS건설
    ▲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 GS건설
    GS건설은 대구용산자이가 최고 238.1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 1순위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평균경쟁률은 270가구 모집에 3만947명이 몰리며 114.62대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66가구에 1만5722명이 몰린 것.

    전용면적 100㎡가 96.49대 1, 84㎡C는 66.56대 1, 84㎡B는 60.85대 1 등 고른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대구용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에 앞서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이다.

    한편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의 도로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된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2025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인근에 들어선다. 

    대구용산자이는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일부 타입 제외)으로 전가구 드레스룸과 거실팬트리 등이 설치된다. 주방과 거실에는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이 무상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