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이용고객 모두에게 모바일 안내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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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KT와 제휴해 고객 알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계약자의 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해 모바일 안내장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KT이용 고객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용 고객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여부만 선택하면 전자문서로 된 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다.
KB손보는 오는 7월부터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납입최고 및 해지 안내문을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며 점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