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KOEN혁신추진단' 발대식…한국판뉴딜 선도

한국남동발전(KOEN)이 15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KOEN 혁신추진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3대 혁신분야별 실행조직인 ▲사회가치혁신반 ▲디지털혁신추진반 ▲내부혁신추진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혁신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TF(태스크포스) 조직이다.

남동발전은 발대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적극 행정제도 활성화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의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국민제안시스템으로 국민의 의견을 반영·추진해 지역사회, 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협업을 통한 혁신 시너지로 국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제적·사회적 구조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