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가입 사은품, 피트니스 1년 회원권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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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고투피트니스(GOTO)를 운영하는 피트니스 플랫폼 '앤앤컴퍼니'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KT는 업계서 처음으로 피트니스 회원권을 인터넷과 TV 가입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가입 혜택은 상품권 또는 UHD TV, 노트북 등 가전제품 위주였는데, 이제는 라이프스타일까지 혜택 범위가 확장됐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30만원 상당의 고투피트니스 1년 회원권으로, KT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투피트니스는 서울(31개)을 포함한 전국 50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고투피트니스센터에서도 KT 통신상품을 간편하게 주문·가입할 수 있게 된다. 센터에서 QR코드를 스캔해 KT 인터넷·TV 가입신청을 하면 고투피트니스 회원권을 가입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고민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