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1차 연장...2개월 추가 연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통신3사와 협력해 온라인 학습 데이터 무과금(무료화) 조치를 8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무과금 조치는 스마트폰으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것으로, 6월말까지 1차 연장한 바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학교에서 온·오프라인 학습 병행이 지속됨에 따라 데이터 무과금 조치를 2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 SMS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