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미션 설정, 연구협력 강화로 ‘광역 바이오클러스터’ 사업 추진
  • ▲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병원
    ▲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은 1일 개원 48돌을 맞이해 ‘최고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병원’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미션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의료역량과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연구 활성화와 산업화 등 기능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와 관련된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해 병원이 중심이 되는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션·비전 선포식을 생략하고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방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