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동 1112가구 규모…2023년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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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송현1·2차 주택정비사업 조감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1830억원 규모의 인천 송현동 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13일 인천 송현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현1·2차 주택정비사업은 인천 동구 송현동 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10개동·아파트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규모는 1838억원으로 착공은 2023년 5월 예정이다.
사업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이 반경 2㎞내로 인근에 동명초·영화초·재능중·동산중·광선고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이마트·기독병원·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일부 가구의 경우 서해바다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리를 믿고 선정해준 조합과 조합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합과 함께 노력하고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