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형태의 환경보호 유형 검사 공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실천 수준 자가평가 유도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실천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 제시
  • ▲ 한국P&G 에코메이트 인스타그램 계정ⓒ한국P&G
    ▲ 한국P&G 에코메이트 인스타그램 계정ⓒ한국P&G
    한국피앤지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피앤지는 지난 5월 자원순환사회연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실천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설문 조사를 개발, 6월30일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인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결과를 소개한 바 있다.

    응답자의 95% 이상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실제 친환경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피앤지는 해당 설문을 환경보호 유형 검사로 대중에게 공개해 스스로의 환경 지속가능성의 대한 인식과 실천 정도를 확인해보고 싶은 소비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문 결과를 네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환경 지속가능성 행태를 알아볼 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환경보호 유형 검사 결과에 따라 인식과 실천 수준 모두 높은 #환경운동가, 인식 수준은 다소 낮지만 실천 수준이 높은 #행동파지구지킴이, 인식 수준은 높지만 실천이 부족한 #실천만이답이다, 인식과 실천 수준이 모두 낮은 #환경꼬꼬마 유형으로 나뉘게 된다.

    더불어 사전 조사 응답자의 76.8%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서비스가 있다면 구독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에 주목,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관련 가이드를 제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를 론칭한다.

    피앤지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에코메이트를 운영하며 분리배출 및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접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