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날보다 두배 늘어…전일比 61명↑, 누적 1만3612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의 급증으로 전날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0시 현재 총 1만361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만2396명이 퇴원하고 291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144만1348명이 받아 이중 140만433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3404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7명, 인천· 강원 각 3명, 대구 2명, 광주·대전·울산·충북·경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20명 포함해 총 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