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로 저사양 PC 및 노트북서도 플레이 척척디바이스 한계 넘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게임세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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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펄어비스의 PC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5G 고객들과 U+인터넷 이용자들은 지포스나우 PC버전을 통해 검은사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존 검은사막은 노트북이나 저사양 PC에서는 구동이 불가능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PC방에 가거나 높은 사양의 게임 전용 PC를 구매해야 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초고화질의 게임 콘텐츠가 제공하는 환상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선택했다"며 "PC사양의 한계에서 벗어나 검은사막이 제공하는 끝없는 오픈월드 세계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지포스나우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은 약 300여종이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PC, IPTV까지 지포스나우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지포스나우를 통해 고퀄리티의 게임을 게임 전용 PC가 아닌 노트북이나 집에 있는 PC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디바이스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게임세상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8월 19일까지 SK텔레콤과 KT 고객에게도 지포스나우 PC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포스나우 1개월 PC 체험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포스나우로 검은사막을 플레이하고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