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 임대주택 전문관리회사 설립…총괄적 사업수행
  • ▲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단지 전경. ⓒ 대림산업
    ▲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단지 전경.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사업개발부터 시공·임대·운영까지 맡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의 질적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H와 한국감정원이 주거공간·단지내 편의시설·생활지원·공동체 활동지원 등 총 5개영역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2017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지하1층~지상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로 전가구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내 희소성 높은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상품으로 설계돼 입주민 호응이 컸다.

  • ▲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단지 전경. ⓒ 대림산업
    ▲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단지 전경. ⓒ 대림산업

    이번 평가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가구별 창고와 무인택배함·라운지카페·어리이집 등 시설을 갖추고 문화프로그램·프리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림산업측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분야 디벨로퍼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 전문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설립, 사업개발부터 시공 및 운영관리와 주택 임대관리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총괄적 사업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