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7개 장르서 2200편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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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AR 앱의 누적 시청건수가 지난해 12월 말 대비 10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U+AR은 LG유플러스가 2019년 4월 출시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이다. 가상의 인물 또는 캐릭터가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현재 LG유플러스는 U+AR을 통해 총 2200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 예능, SNS스타, 게임, 스포츠 스타, 키즈,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한다.아이돌 콘텐츠는 1021편에 달하며 개그 394 편, 멸종동물·캐릭터 등 키즈 콘텐츠 220편이다.올 상반기 U+AR 콘텐츠 시청건수를 분석한 결과, U+5G 고객이 가장 많이 즐겨본 콘텐츠는 아이돌 장르는 청하, 예능은 장도연, 키즈는 뽀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U+AR은 8월 23일까지 'AR 언택트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AR 언택트 콘서트 테마의 콘텐츠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LG 휘센 제습기 등을 증정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박재규 LG유플러스 AR서비스팀장은 "5G 확산에 따라 AR과 VR 등 새로운 형식의 실감형 콘텐츠 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직접 만나기 힘든 연예인, 캐릭터 등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